공직사회 조직문화의 새로운 페이지,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 연다!
- 10월 23일, 범정부 저연차 혁신모임 ‘조직문화 새로고침(F5)’ 발대식 개최
- 저연차 공무원과 발대식 현장에서 함께 논의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은 향후 마련할 ‘저연차 공무원 업무환경 개선방안(가칭)’ 반영 예정
□ 행정안전부(장관 이상민)는 10월 23일(수) 조치원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바람직한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저연차 혁신모임 ‘조직문화 새로고침(F5)*’ 발대식을 개최했다.
* F5는 '새로고침' 기능을 하는 키보드 자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, ‘조직문화 새로고침(F5)’에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가 담겨있다.
○ ‘조직문화 새로고침(F5)’은 조직문화 혁신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재직기간 5년 이하 중앙·지자체 저연차 공무원*으로 구성된 범정부 혁신모임이다.
* 중앙행정기관 기관별 1인(46명), 지자체 시·도별 2~3인(시·군·구 포함, 54명), 총 100명
○ 구성원들은 기수별로 1년 동안 활동하고, 오프라인 총회(매년 상·하반기)와 온라인 소통 공간(온라인 커뮤니티·SNS 등)에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한다.
○ 이번 발대식에서는 ▴조직문화 전문가 강연, ▴저연차 공무원들이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을 논의하는 조별 토론, ▴행안부 차관과 함께 조직문화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‘허심탄회 간담회’가 진행됐다.
* 구성원 100명 중 소속·직급·연령 등을 고려하여 25명(중앙 10명, 지자체 15명) 참석
□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‘조직문화 새로고침(F5)’ 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범정부 혁신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.
○ 특히, 이번 발대식 현장에서 저연차 공무원이 직접 논의한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*은 추후 마련할 ‘저연차 공무원 업무환경 개선방안(가칭)’에 반영해 중앙·지자체에 전달할 예정이다.
* 그간 현장간담회, 설문조사,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수렴한 불합리한 관행 사례 20여 개 제안 후 토론을 통해 10개 선정, 선정된 내용은 추후 저연차 공무원 업무환경 개선방안(가칭) 반영 예정이나 세부 사항은 조정·변경될 수 있음
□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“간담회를 통해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대해 가지는 솔직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”라며, “앞으로도 현장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담당 부서 | 디지털정부혁신실 | 책임자 | 과 장 | 문지영 | (044-205-2241) |
행정제도과 | 담당자 | 사무관 | 황인선 | (044-205-2243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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